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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칼럼]

[이주의 설교] 은혜를 입은 마리아(누가복음 1:26-38)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목사
기사제공 : 여수일보
승인 18-12-21 14:03 | 최종수정 18-12-21 14:03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와서 “마리아야 놀라지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해 주었습니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메시야를 낳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마리아보다 복된 은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은혜를 받지 못해서 방황합니다. 마리아는 “내가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기생 라합이 은혜를 받고 기생에서 메시아의 족보에 올랐습니다. 베드로가 은혜를 받고 그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이 은혜를 받으니 핍박자에서 전도가가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면 우리의 삶은 무의미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우리의 마음이 달라집니다. 마리아가 은혜를 받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48절)

마리아는 자신은 비천하지만 하나님께서 돌아 보셨다고 했습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배부름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늘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마음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대단한 것 같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네 입을 크게 열어 간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것을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늘 우리를 바라보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누구에게 맡길까 하다가 은혜를 사모하는 마리아를 찾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앞길이 열립니다. 우리 인간의 문제는 언제나 나의 죄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며 내 죄를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주십니다. 사라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아이 낳기를 사모했더니 천사가 잉태의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사라가 비웃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비웃는 소리 보다 그녀의 작은 믿음을 보시고 역사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포기 하지 않고 은혜를 사모할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은혜의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39절)

마리아는 천사로부터 잉태의 소식을 듣고 곧 바로 엘리사벳을 찾아 갔습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볼 때에 태중에 있던 아이가 구주의 탄생을 기뻐했습니다. 마리아는 이 일이 진짜 하나님의 역사임을 확인하고 3개월 동안 엘리사벳과 교제 하였습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소멸될 수 있습니다. 변질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성장 시켜야 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은혜 받고 교제해야 합니다. 요셉의 입장에서 마리아의 잉태가 기쁜 일이 아니었기에 천사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요셉의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은혜는 나누어야 풍성해 집니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중세교회사에 존 마틴이라는 기병대 군인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이교도였지만 자신은 10살 때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어느 날 집에 가는 길에 추위에 떨고 있는 거지에게 줄 것이 없어서 자신의 군복을 찢어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는데 자신이 찢어 준 군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후에 하나님께서 부와 영광을 주었습니다. 은혜는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나누어 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여 주십니다.

◇은혜를 따라 가야 합니다 (38절)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소식을 전해 주셨는데 마리아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믿을 수 있느냐고 했을 때 마리아는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어떤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마리아는 은혜를 따라 살 았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보면 축하 받을 일이 아닙니다. 마리아는 나사렛에서 유대 베들레헴까지 만삭의 몸을 이끌고 호적하러 가야 했습니다. 여관마다 거절을 당하고 마굿간에서 예수를 낳아야 했습니다. 짐승냄새가 나고 오물 냄새가 나는 곳에서 아기예수를 출산했습니다. 아이를 죽이러 오는 사람들을 피해서 곧 바로 애굽으로 피난 가야 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를 기르는 일은 험난한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어렵더라도 주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은혜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모하며 은혜를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채워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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